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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면 공법

도로 비탈면의 안정과 녹화가 적절하게 이루어져야 토양유실을 방지하고, 경관미를 조기에 회복시킬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각종 국도와 고속도로등의 신설 및 확장공사로 인해 비탈면의 적절한 공법으로 녹화하여 훼손되기 이전의 종다양성을 조기에 회복함과 동시에 토사유출을 방지하고 경관미를 복원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훼손으로 인한 주변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도로 비탈면 복원녹화는 적용식생 및 공법선정도 자연생태계 복원, 생물서식공간, 경관보존 등의 기본적인 기능에 바탕을 두고 우리나라 기후와 지역이 생태적 특성을 고려하여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녹화공법 선정 시에는 경사도. 토질, 향과 같은 입지요인들과 주변식생구조, 시공조건, 환경조건 및 초기 녹화식물의 배합과 같은 다양한 조건들을 고려하고, 주변 환경과의 조화, 주변 환경으로의 환원, 리사이클링의 달성등 자연친화적인 복원목표들을 달성하여야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겠다.